[사무용품] 무인양품 침을 사용하지 않는 스테플러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침을 사용하지 않는 스테플러’를 소개합니다.

친환경 사무용품으로 일본의 ‘고쿠요 하리낙스’, 침 없는 스테플러 제품을 알고 있었는데요. 무인양품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팔고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무인양품 스태플러의 크기는 약 2.6x4.9x9.2cm이며, 플라스틱이라 가볍습니다.  

설명서에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작동 원리는 종이에 화살표 모양의 구멍을 뚫어서 묶어주는 방식입니다.
얇은 종이 5장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A4 용지 두 장을 넣고, 스태플러를 눌러보았습니다. 제품 설명대로 ‘침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두 장이 서로 묶여서 고정이 됩니다.
자세히 보면, 종이가 뚫리는 화살표 모양이 앞과 뒤가 다릅니다.
종이를 버릴 때, 스테플러 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철심을 사용하지 않아서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무인양품 침을 사용하지 않는 스테플러를 사용하고 종이를 세게 넘기면 찢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반 문서 두 세장 혹은 영수증 등을 고정하는 데는 무리가 없고, 침 없이 이 스태플러 본체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인양품에 가신다면, 침을 사용하지 않는 스태플러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