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고쿠요 필드 노트 - 스케치북 (feat. 제로퍼제로)
얇고 가볍지만 단단한 하드 커버가 있어서 견고한 노트
고쿠요 필드노트 - 스케치북입니다.
KoKuyo Field Note - Sketchbook
필드 노트는 일본의 고쿠요 사에서 서서 기록해야 하는 측량 기사들을 위해 1959년에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외부 작업이 많고 다른 장비도 몸에 지니고 이동하는 측량 기사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고쿠요의 필드 노트는 초록색의 단단한 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필드 노트는 레진 커버가 먼지와 물로부터 표지가 젖는 것을 막아주고, 서서 기록할 때 종이가 휘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고쿠요 필드 노트의 원래 표지 디자인은 SKETCH BOOK 글씨만 금박으로 새겨져 있는데, 사진에 있는 제품은 고쿠요사에서 플롬 일러스트로 별주 제작하여 만든 제로퍼제로(ezero per zero) 오리지널 굿즈 스케치북입니다. 금박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특징입니다. 노트의 크기는 9.1x16cm이며, 단단한 레진 커버와 내지 40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이가 얇지만 뒷비침이 심하지 않습니다. 얇은 촉의 만년필(EF)도 사용이 가능했고, 펜이나 형광펜을 사용했을 때 표면이 매끄러워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고쿠요 필드 노트는 스케치북과 레벨북 두 가지가 있는데, 스케치북의 내지를 소개합니다. 스케치북의 내지는 밝은 파랑색 격자무늬(그리드)로 되어 있어서, 그림을 그릴 때도 유용합니다. 또한 반듯하게 글씨를 쓸 수 있도록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로퍼제로 온라인 스토어에는 표지에 그림이 없는 스케치북 제품과 내지 구성이 다른 종류인 레벨북, 그리고 특별 에디션으로 아이보리와 블루 커버의 스케치북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 손에 잡기 편하고 두께도 얇아서 여행갈 때도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공항에서도, 바닷가에서도, 카페에서도 쉽게 꺼내서 간단하게 기록하기에 좋은 노트입니다. 고쿠요 사의 필드 노트 - 스케치북으로 즐거운 기록 생활되시기를 바랍니다.